晋陽（晋州）河氏族譜

미완의 문을 나서 메세나를 열다.

 동강 하정웅 선생께서는 제일 한국인으로서 일본 아키다 공업 고등학교를 졸업하셨으며 이루지 못한 미술학도의 꿈을 예술 작품 수집으로 대신하시고 부친 하헌식 옹과 모친 김해 김씨로부터 2개의 조국을 인지하신 후 세계는 하나라는 큰 깨달음으로 대한민국에서도 큰 메세나 활동을 하시고 계시며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하셨고 또한 일본에서도 천황께서 인정하시는 감수포장을 수상하셨으며 척박한 광주 시각 장애우들의 터전을 마련하여 주시고 광주와 영암은 물론 전국 각지에 소장품을 기증하시며 하석내 큰 따님과 지수, 양수 든든한 두 아드님 그리고 그윽하고 깊은 애정으로 그림자처럼 내조 해오신 윤창자 사모님 등 온 가족의 후원이 없었다면 생각은 할 수 있지만 결코 실행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어려운 일들을 현재까지 추진하고 계시고 대한민국과 일본의 각 지역사회에 기여하므로 하씨의 자긍심을 살리시고 문중에도 큰 후원을 해주시는 등 그 크신 뜻을 기리고 후세에도 귀감이 되고자 진양 하씨 사직공파 대사간공 영암문중 종원들의 열망을 담아 이곳에 공적비를 건립합니다.

2024. 3

진양하씨 영암문중 종원 일동 覲竪